집 이야기(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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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일기 - 210822 - 오랜만의 작업
인테리어 작업을 오랜만에 했다. 이사 전에는 매일같이 잠도 못 자며 하던 건데 편히 누울 내 공간이 생기니 아주 급한 게 하나도 없어졌다. 인간이란 참. 이제 다시 부지런해져야지. 퍼티가 필요한 나머지 부분에 퍼티를 하고, 이전에 했던 전체 퍼티부분 포함해서 사포질까지 했다.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을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찍으면서 했다. 예전 핸드폰으로 찍느라 광각이 안 돼서 많은 순간에 앵글 밖에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중에 써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 벽지제거 남은 부분까지 오늘(사실 지금 00:40) 다 완료할 수 있을 것 같고, 퍼티와 사포까지 다 완료했으니 그럼 드디어 진짜 페인트 밑작업 끝이다. 석고부분은 덤프록+인슐레드, 벽지부분 벽과 천장은 프라이머로 칠하면 된다. 그것까지 완료..
2021.08.23 -
이사일기 - 210819 - 벽지 제거 작업
이거 생각보다 물리력이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8월 말까지 바룸을 완성하고 사람들을 초대하기로 했기에 이제 진짜 서둘러야 한다. 롯데렌탈 매도타이밍을 놓쳤다. 시스템행거 맞춤업체가 문의 답장을 너무 대충 한다.
2021.08.19 -
이사일기 - 210818 - 냉동실 만석
아이스크림 직냉식 냉장고
2021.08.19 -
이사일기 - 210817 - 카드값 충격, 얼음의 발견
거의 밤을 새다시피하고, 한 30분 잤나? 그러고 출근했더니 하루종일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 사수가 이번에 업무규칙서 업데이트한 가안 보고 수정할 부분 있으면 말해달라고 파트원 전체한테 그룹장도 참조로 보냈는데, JDM의 풀 단어를 잘못 써 놨고 ODM, JDM, OEM을 이렇게 세트로 언급하는 부분마다 순서를 다 다르게 써 놓은 것이었다. 내가 단어도 정정할 겸 순서 통일하자고 어떻게 할까요 하고 전체회신으로 보냈는데 물은 것에 대답은 안하고 또 이상하게 딴소리하길래 그냥 나도 답장 안 하고 치웠다. 지쳐서 점점 이렇게 되는 것 같다. ㅂ⁴⁰7
2021.08.19 -
이사일기 - 210816 - 연휴 마지막 날 바룸작업 불태웠다
자전거 펌프 새벽까지 스크래퍼로 벽지 제거 작업
2021.08.17 -
이사일기 - 210815 - 낮에 일어남
인증하고 뭐했더라 낮에 일어난 것치곤 일찍 잠
2021.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