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7 - 햇살 휴가 카페투어 +a

웹사이트 하나 만들고 싶은 주제가 생겼다.
사실 며칠 전에 또 뭐 보다가 떠오른 아이디어인데 바로 메모를 안 해 놓고 머릿속에만 가지고 있다가 이제야 기록한다. 그때그때 메모하는 습관 조금만 더 노력하자.

오늘은 즐거운 휴가와 상담과 점심과식(?)이 있었다. 어제 저녁도 부실하게 먹고 아침도 건너뛰었는데 돈까스쫄면이 너무 맛있었던 나머지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불렀네. 내 위 건강 절대 지켜. 너무 많이 일 시키지 마.

근데 그러고 나서 햇살맛집 카페 가서 또 햇살과 함께 디저트까지 먹은 건 함정ㅋㅋ하지만 오늘은 잘 먹어야 하는 날이고 에너제틱한 날이었으니! 대낮에 큰 통창으로 멋진 풍경이 보이고 햇빛도 마음껏 받아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꼭 이런 날엔 카페투어를 해야겠어서(주말에 가면 사람 많으니) 저녁에 또 리스트에 올려 두었던 또다른 카페 하나를 방문했다. 사장님이랑 따로 이야기 나눠 보고 싶을 만큼 특색과 스토리가 있는 카페였다. 조만간 방향 다듬어서 얼른 활동 시작해야지.

최근 1-2주간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마케터이자 1인 크리에이터인 알로하융님에게 많이 배우고 인사이트를 얻는데 알로하융님 덕분에 알게 된 드로우앤드류라는 또다른 유튜버를 어제오늘 많이 보고 있다. 긱몽도 깔아서 긱 등록해 봤다! 보자마자 바로 그냥 쓴 거라 일단 등록만 해 보고 비공개로 돌려 놓고 진짜 시작하기 위한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내일은 꼭 핸드폰 사진 외장하드랑 클라우드에 옮기고 SD카드 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