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일기 - 210625 - 싱크&가구 예약 확정

싱크&가구 날짜를 7월 5일로 확정했다.

뒤쪽에 있는 공정들 신경을 요새 잘 못 쓰다 보니 도배보다 싱크가 나중에 들어가게 됐다.

어차피 도배랑 같이 들어가는 부분은 없어서 상관 없긴 하다. 주방 싱크대 부분은 타일이 다 돼 있고, 신발장 부분은 하부 띄움부분 타일 돼 있고, 가벽 부분은 필름으로 하기로 했으니까 도배를 먼저 해도 되긴 하다.

 

그럼 문제는 필름인데... 그리고 화장실 도기... 그리고 조명과 스위치... 아 맞다 엊그제 전기 사장님한테 전화 왔었다!

스위치&조명이 도배 다음에 들어가야 되는데 도배 날짜가 너무 밀리는 바람에 전기 사장님이랑도 스케줄을 다시 맞춰야 한다.

일단 도배 날짜는 알려 드렸으니 주말쯤 다시 날짜 물어봐야겠다.

 

주말 내내도 회사 과제에 묻혀 살아야 해서 너무 마음이 무겁지만 주말에도 남은 공정들 한번 챙겨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