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일기 - 210430 - 우당탕탕 잔금날

주식은 안 팔고 자금조달 가능할 줄 알았는데
결국 팔게 됐다.

약속시간에 맞춰 부동산 방문

매도인과 법무사 있음
은행법무사도 오는 줄 알았는데 안 옴
입금만 해 준다고 함

생애최초냐, 만30세 이상이냐, 연봉 물어봄
생애최초어쩌고로 받는게 있나봄
근데 다시 보더니 4억 넘어서 안된다고 함
계약서등 제반서류 법무사한테 줌

일단 내가 내야 되는 돈부터 보냄
2회에 나눠서

은행법무사 전화옴
30만원 빠진 금액으로(인지대?)
매도인한테 보낸다고 해서
내가 그만큼 부랴부랴 더해서 나머지 냄
영수증 받음
선납관리비도 냄(나중에 내가 매도할때
동일하게 매수자로부터 받는 돈)

법무사 감
아 맞다 취등록세
아 맞다 법무사수수료
여유자금 없음
폭풍친구연락

세입자 옴
세입자로부터
집열쇠,
도시가스 요금 다 낸 영수증,
관리비 납부내역 영수증 받음

법무사수수료 냄
맙소사 공인중개사 수수료가 있었음
또 폭풍연락
사정설명하니 다음주에 내도 된다고 함

중개사 수수료 현금영수증 미리 주심
재발행 안되니 잘 보관 소득공제

집 확장 얘기하다가
세입자 이사나가고 집 비워지는거 보고 옴
외부코킹 해야함
관리실에 공사신고까지 함



아직 얼떨떨 싱숭생숭
내일 다시 다듬어서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