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
211021 - 과제발표에서 살아 돌아왔다
A for Arden
2021. 10. 21. 23:25
일단 발표는 끝났다.
자격과정이 다 끝난 건 아니고 마지막 필기시험이 남아 있긴 한데, 이건 혼자 공부하면 되니까 차라리 덜 스트레스다. 파트장 포함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어떻게 주려나 모르겠지만 일단 결과는 미래에 맡긴다. 파트장이 질문시간에 태클 걸긴 했는데 따로 불러서 뭐라 하진 않았고 '아직' 안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어서 여전히 불안하긴 하다.
됐고 이제 내일 사내벤처 2차심사 준비해야 한다. 오늘 발표하는 팀들 잠깐 가서 보고 무대랑 심사위원 배치도 어떻게 돼 있는지 보고 왔다.
퇴근하는 길에 친구네 사내벤처 사무실 놀러 가서 기도 받고 프린트도 했다. 어쩌다 내일 발표 대본 네 명이서 우리집 와서 준비하고 사람들 가고 나머지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