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이야기
이사일기 - 210713 - 필름 궁금, 전기2차 예약
A for Arden
2021. 7. 13. 23:30
오늘 필름시공을 했는데 시공자한테 사진이나 뭐 완료됐다는 연락이 없네. 찝찝하게. 내일은 연차 썼으니 아침 일찍 또 나가서 봐야겠다.
퇴근하고 가 보려고 했는데 밤 열 시에 퇴근했고 열 시에 다른 줌미팅이 있어서 현장에 못 가고 바로 (친구)집으로 왔다. 내일 아침 일찍부터 도기설치 시작인데 오늘 배송 온 물품들도 몇 개 있어서 잘 왔는지 보고 집에 들여다 놔야 하는데... 마음먹으면 핸드폰으로 회의하면서 현장 갔다올 수도 있었겠지만 너무 피곤해서 당장이라도 눕고 싶다. 그저께는 밤을 꼴딱 새고 출근한 데다가 어제도 한 시 넘어서 들어와서 옷 갈아입다가 옷방에서 잠깐 잠들었다 ㅋㅋㅋ친구가 걱정함
필름 시공결과 너무 궁금한데 빨리 보고 싶다
페인트도 빨리 사야겠다
다음주말 고정일정이 어제 회의 때 갑자기 미뤄져서 잘하면 다음주에 이사할 수 있겠다. 그럼 그때까지 서둘러야 한다.
아 오늘 전기 사장님이랑도 통화했다!
이번주 토일 중에 조명달러 오시기로!
아 그럼 조명도 얼른 사야 해!!!